2014년에 전역... 오래전 적어둔 내용을 옮겨본다.
우리부대에서는 아침점호시간마다 조국기도문을 낭독한다.
매일하다보니 기억에 남는데,
기록해두었다가 가끔씩 우연찮게 보게된다면 좋을것같아서 일단은 기억나는대로 적는다
" 우리에게 샘솟는 힘과 지혜 용기를 주시어, 우리 각자의 인생과 번영된 조국의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 .... 부모 형제 그리고 나 자신에게 보람과 행복으로 채워지는 영광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등등이 있었다.
뭔가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뭉클하면서 열심히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
글을 한번 올리고나니, 조국기도문이 더 명확하고 또렷히 들리기에, 좀 더 귀기울여 기억했다
다음은 우리부대에서 쓰는 조국기도문들이다. 기억나는대로 써본다.
"우리에게 젊음과 건강을 주셔서
우리의 조국과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기다리는 고향의 부모형제와
우리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성스러운 소명을 감당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샘솟는 힘과 지혜, 용기를 주시어
우리의 수고와 희생이
각자 인생의 성공과 번영된 조국의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를 화목과 단결,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사랑하는 조국, 부모형제, 그리고 모든이와 나 자신에게
보람과 승리의 기쁨으로 채워지는 영광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배움에 철저하고 의무에 충실하며
과거를 거울삼아 현실에 강하면서
미래를 개척하며 자신을 책임지는
꿈을 갖는 자녀로 자라가게 하소서"
"고난에 도전하고 정의에 용감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패자엔 관용하며
자신을 다스려서 헛되지 않는 삶을
고백하는 자녀로 성숙하게 하소서"
궁금합니다.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당신의 조국기도문은 무엇이었나요?

'생각들, 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먼 사이넥의 위대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내는법 + 내 생각들 (0) | 2019.12.10 |
---|
댓글